라디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토리 라디오 인터뷰를 마치고-나에게 대단한 것 인터뷰 연락이 왔다. 사회적 기업 미디토리에서. 이름은 들어봤는데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잘 몰랐다. 이참에 가보자 라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 직접 만나서 보고 듣는 것 만큼 정확한 건 없으니까. 또 나는 라디오를 좋아하고 대학 때 라디오 학회도 했었으니까. 그러나 이상하게 이번 인터뷰에는 자신이 없었다. 왜냐면 나는 글 외에 다른 형식에 인터뷰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단지 라디오를 좋아하지만 내가 다른 방식에 인터뷰는 자신이 없었기에. 미열은 글로 만들고 글로 사람들 만나니까 그냥 계속 그러고 싶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나는 이제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고 이제는 내 생각이 아니라 기억에 의존해서 정확히 말하면 그때 그 시절 그렇게 말했던 나를 기억해서 말하는 것 같아서. 내가 이렇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