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열4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열 4호 미열 4호, Winter /나라는 계절, 당신이라는 시절 편집자 개인이 미열을 발간하고 지금까지 미열과 함께 보낸 1년의 시간과홍콩에서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Gum이 자신의 예술활동과 홍콩상황에 대해 쓴10년의 기록을 한글로 번역해서 실었다. 홍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과각자 뜨거운 계절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미열을 만들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여기 저기 유목민처럼 떠돌아 보니 어느새 미열 4호가 나왔다.이제 이 4호라는 게르에서 조금 쉬어도 되겠다. 기획 / 편집 디자인 / 발행 윤은미A5 / 84쪽 / 7000원 더보기 미열 4호와 어제 소풍이야기 어제 하루는 미열 판매점을 찾아가는 짧은 소풍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봉투에 정기구독자의 이름을 썼다. 마음속으로 이번 4호가 마지막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몇 명 되지 않지만 사실 이 분들 덕분에 나는 1년을 채울 수 있었다.단지 미열 1호만 보고 혹은 미열을 보지도 않고 나만 믿고 응원해준 1년에나는 또 다시 빚을 갚으며 미열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첫 번째는 부산대 근처에 있는 화가공동체 민들레였다.사실 판매점은 아니고 홍보 목적으로 한 권씩 두었는데 어쩌다 입점처럼 되버렸다. 사람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미열을 빌려봤고 간혹 마음에 드시는 분은 사기도 했다. 사실 한 명밖에 없었지만 그 분이 미열 가을호에 빛나는 필자가 되었다. 미열의 이런 순환구조. 미열은 이 순환구조를 사랑한다. 매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