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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으로부터 모이다전, 미열참여 서울에 계신 분은 놀러오세요! 더보기
미열 가을호 필자들에게 내가 신문사에서 일할 때다. 또 다시 팔시 시작하는 내 과거.출근하자마자 하는 일은 자사 신문을 읽는 일이고다음 일은 다른 신문사의 기사를 읽는 일이다.아직도 그 시간을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에 하나로 기억한다. 한참 신문을 읽다보면 손은 신문 잉크로 검게 변하고신문 특유의 잉크와 종이 냄새를 맡다보면 어느새 현기증이 난다. 지금도 신문을 읽으려고 하면 그 냄새에 벌써부터 겁이 난다.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신문기자를 하지 못한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닐까.현기증을 견디지 못해서. 글을 쓸때도 마찬가지다. 쓰기 위해 자신의 내면 깊숙히 들어가기 시작하면 어디서 왔는지 현기증이 난다. 미열을 만드는 동안 나는 자주 현기증에 시달린다. 정말 미열이 나고 있다는 증거로. 내가 신문사에 다닐 때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졌.. 더보기
[전격공개]라이프스타일, 문화잡지 F.OUND 9월호, 미열 인터뷰 F.OUND 9월호에 미열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홍대 상상마당 '어바웃북스'에 전시된 미열 잡지를 보고 인터뷰 섭외가 들어왔습니다.18개의 독립잡지를 선정해서 소개하는 코너에 미열이 당당히 선정되었습니다^^v무엇보다 저도 평소에 좋아하는 F.OUND에 소개되서 기뻤습니다.(개인적으로 F.OUND 를 좋아하거든요) 미열 말고 이번 다른 독립잡지에 대한 소개글도 있으니읽어보시면 재밌을꺼에요. 지금 당장 달려가서 미열 인터뷰가 보고 싶으시면서점에 가서 F.OUND를 찾고 36쪽으로^^ 제가 그랬거든요,서점 달려가서 파운드 집어들고 계산하고봉지 뜾고 목차에 36보고 바로 펼쳐서우와! 모든과정은 이랬습니다 후훗 서점이 아니더라도프랜차이즈 커피숍에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히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