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열 여름호 만들면서 매일 조금씩 하면 어제보다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해보면 더 발전적인 결과물이 나온다. 여름 준비하면서 철저하게 배운 교훈 ^^ 다음주면 미열 여름호 나온답니다 더보기 요즘 미열과 나 미열 원고를 쓰고 또 필자들의 미열원고를 받고 수정해가고이제 원고가 거의 다 모아졌다. 표현대로라면 흩어진 이야기가 거의 모아진셈이다. 정신없이 바빴다. 물론 지금은 폭풍의 눈이다.다음주가 되면 쓰나미처럼 나는 미열 여름호 제작에 허우적 되곘지.예전에 여행에서 만난 친구들과 우리가 묶고 있는 근처의 해변가로 소풍을 간 적 있다.가이드북에는 분명 파도가 높아서 절대 수영을 금한다고그런데 그때 한 친구가 옷을 하나씩 척척 벗더니 바다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그 말은 수영을 하지도 잠수를 하지도 않았다는 말그저 힘빼고 파도에 자신을 맡겼다.나는 일생에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풍경을 잊고싶지 않아서그 기억을 꺼내고 또 말하고 또 그때로 간다. 그 중에 이 기억은 하나다. 처음에는 호기롭게 만들.. 더보기 상상마당 어바웃북스 미열 출품 홍대에 있는 상상마당에서 주최한 독립출판마켓 '어바웃북스'에 미열이 참여합니다.미열은 어디에 있을까요?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