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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 첫 프리마켓날 5월에 있었던 프리마켓 첫번째 참가날 사진은 욘욘작가님이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열 봄호. 여름이 오고 있지만 계속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구매를 원하시면 망설이지마시고 연락주세요! 더보기
This Is Not A Love Song /Nouvelle Vague 오늘 드라마를 보는데 삽입곡으로 나오더라.이미 너무 유명한 노래지만. 내가 이 노래를 알게된건 옛날에 한 집에 방을 나눠쓰며 세들어 살때였다.방이 세개였는데 하나는 대학선배이자 직장선배의 방하나는 나하나는 인디밴드의 기타리스트 언니. 언니가 좋아한다며 빌려준 음악시디들 중에 이 밴드시디가 있었다.시디플레이어에 음악시디를 넣고 재생하는 순간 어디선가 보라색 바람이 불어왔다.희미하게 우울한.어디선가 우연히 이 밴드의 노래가 흘러나오면그때 이 노래를 들으며 매일 반복해서 걸었던 그 길이 떠오른다. 가끔 그 언니가 보고싶고 보라색 바람을 맞은 날은 이 노래가 생각난다. In a manner of speaking 더보기
편집자와 미열 소심한 소개 편집자/ 온수 사람들의 흩어진 이야기를 모으는 사람. 20세 중반을 넘긴 물병자리 잡지사와 신문사를 거쳤으나 합쳐서 2년이 안됨 김연수, 김소연, 유하(시인일때), 김경주 까뮈, 사르트르, 루이제 린제, 나쓰메 소세키 좋아하는 사람과 바다보며 이야기 하는 시간. 마음의 나라는 인도와 캄보디아 잡지/미열 사람들의 흩어진 이야기를 기록하는 에세이 잡지. 이제 1세, 벗꽃필 때 태어남. 글, 사진, 그림, 음악, 만화 인생, 일상, 연애, 고향 누구나 참여 가능 함 불완전하고 불안하지만 단단한 이야기에 끌림. 마음의 나라는 사람들의 이마(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