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열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열 여름호 만들면서 매일 조금씩 하면 어제보다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해보면 더 발전적인 결과물이 나온다. 여름 준비하면서 철저하게 배운 교훈 ^^ 다음주면 미열 여름호 나온답니다 더보기 미열은 봄에서 여름으로 오늘 미열 봄호를 받고 여름호 선금으로 주문하신 JH독자님, 감사합니다.정체기였던 봄호, 덕분에 다시 활기를 찾을 듯 해요! 더보기 미열 첫 프리마켓날 5월에 있었던 프리마켓 첫번째 참가날 사진은 욘욘작가님이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열 봄호. 여름이 오고 있지만 계속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구매를 원하시면 망설이지마시고 연락주세요! 더보기 미열 봄호 벗꽃에 대하여 결국 제 친구가 블로그에 포스팅한 사진을 제가 옮겨쓰는군요.이런걸 아우라(?)의 복제라고 볼 수 있겠죠 ㅎㅎㅎㅎ;; 미열 봄호 빈페이지에 벗꽃을 넣었습니다.단지 어떤 의미보다 가끔 책 속에 끼어있는 낙엽들이 우연히 책을 읽다가 다시 발견될 때 좋아서 그 느낌 공유하고 싶어서요. 미열은 벗꽃이 다 진 4월 말에 나와서보관했던 벗꽃으로 페이지를 채웠어요.생각보다 벗꽃이 빨리 소진됐습니다.빈페이지에 대한 나름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이번 여름호도 후가공(?) 준비 중입니다.구독하는 독자들 모두에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렇지만 여력이 안되면 이번처럼 빨리 소진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미열의 아우라를 가지세요' 라는 이름아래선주문 부탁정도 되겠네요^^ 더보기 미열 프리마켓 마지막 날 무사히 프리마켓을 마쳤다.날씨는 너무 좋았고 사람들 반응도 좋았다. 나에게 명함을 받아가신 분들은대부분 출판사에서 일하거나잡지를 발간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어제의 최대의 수확은 잡지를 파는 일 이외에도인연이 닿으려면 몇번의 다리를 거쳐야 어쩌면 만날 수 있는출판 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디자인 일을 하는 사람들과 잠깐이지만 대화를 나누고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장이 되었다는 거다. 어쩌면 프리마켓의 진정한 의미는 이런게 아닐까 싶었다. (나는 아직도 연락하겠다는 그들의 말을 철석같이 믿으며 ㅎㅎ) 앞으로 대학축제기간에도 출몰할 예정이다. 이날 일본의 복고양이(?)가 되어준 친구 꽃게^^와 맛있는 샌드위치와 힘을 불어넣어준 아잉스튜디오 식구들:)에게 감사한다.(=식구들은 은아언니와 정! 승용오빠 히힛) 짐 정.. 더보기 미열 5월 18,19 프리마켓 참가 미열 프리마켓 참가.바빠서 제대로 준비못했는데 어쩌다 조합한것들이 근사하게 이루어졌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천과 인형, 사진 등 주변 물건에 더 관심을 보였지만그래도 여러가지로 관심을 보이는 일에 기뻤다^^ 미열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미열에 정체를 묻고 미래를 물었다.이런 기회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직접만나고 이야기하면서미열과 내가 더 단단해지고 여름에는 더 풍성해지길바란다.더불어 미열을 팔면서 오랜만에 나무그늘밑에 앉아서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아! 18일 금요일 프리마켓에는 5부를 팔았습니다.구매해주신 구독자 모두 감사합니다분량이 조금 작으시죠? 여름에는 살찌울테니 여름호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음악틀려고 가져온 시디로 언니가 만든 미열 받침대지나가는 외국인이 시디파는거냐고 .. 더보기 미열 판매에 대해 미열은 어디로 가야할까? 부산에 있는 독립출판서점에 미열을 입고했지만 아직도 전화 한통없다.물론 기대하지 않았지만 내심 기다리고 있다는 걸 오늘 깨달았다.뿐만 아니라 서울에 있는 독립출판서점에도 아직 입점하지도 않았는데 몇일째 들락날락거린다. (이미 그 기다림을 누군가에게 들킨것 같지만...) 어제는 미열 축하모임을 위해 부산 경성대학교에 있는 라디오카페에 갔다.바에 앉아서 사십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저씨들이(?) 넥타이를 풀어헤치고엘피을 만지며 정말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친구들과 그때 이 노래 정말 멋졌다며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고라디오카페 사장님은 텐테이블에 엘피판을 올리면서 음질을 맞추고 있었다.사장님의 움직임에는 뭐랄까...음..음...(요즘 표현의 한계에 부딪힌다 자주)무언가를 대면하는 자세같.. 더보기 미열 오프라인 판매에 대해서 이제 미열 첫호가 나온지 2주정도가 되었다. 아직 내가 아는 사람들이 구독해주는 정도지만신기하게도 매일 한권씩은 구독신청이 들어온다. (그건 내가 매일 한권씩 부탁했다는 뜻? )이제 인터넷과 문자홍보(?)로 우편판매를 일주일했다면 지난 일주일은 직접 만나서 전하는판매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사실 판매라고 말하기도 그렇다. 다들 아는 친구들이니 약속날 미열도 동행한 셈이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프리마켓과 축제에서 팔 예정이다.그 다음주부터는 어쩌지? (그건 그때 생각하자) 이런 일정 속에서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사람들이 미열을 보고 싶으면 찾아갈 수 있는 곳이하나쯤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프라인점에 오랫동안 고민을 했다.이건 내 오랜 이상이다. 어차피 잡지를 만든 것도 나의 이상이었다.그렇다면 누가.. 더보기 미열 인쇄 전날 글을 써보기로 했다. 사실 미열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만나는 사람들과 그 속에 얽힌 이야기들.나는 함께 사람들과 공유하려고 이 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조금 게을렀나?오늘이라도 써본다. 내일, 월요일날 미열을 드디어 인쇄하기로 한 날!오늘 인쇄소에 가서 정확한 견적을 보고 월요일날 인쇄하기로 했다.비가 무척이나 온다. 비오는날 파마하면 머리가 잘 안나오는 것처럼괜시리 오늘 인쇄를 맡긴다고 오늘 인쇄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흔히 말하는 인쇄빨이 잘 안나올까봐 금요일에 비온다는 소식에 애초부터 미뤘다. 그래도 4월 안에는 발간해야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는데 조금씩 시간이 미뤄지면서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정확히 말하면 건강하지 않는 걱정을 했다. 잡지를 만들면서 왜 사람들이 한 권만 내고 그만두는지 알게되었..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