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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온수)의 방

그리움의 숲/9와 숫자들

나도 알아 한걸음씩 다가- 갈 수록

심오한 너의 언어는 내 귀를 멀게하겠지.


너의 침대는 동굴처럼 좁아서

나는 함께 누울 수 없어.


나도 알아 한걸음씩 멀-어 질 수록

선명한 너와의 기억도




요즘은 자기검열이 너무 강해져서 표현하고 싶어도 잘 안된다.

다시 심호한 나의 언어로 귀를 멀게하고 싶다.


특히 이 노래를 부르는 음색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