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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 근황 미열 최근 근황 첫 번째미열에 일하고 싶다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이 이력서를 보내왔다.아마도 나는 그녀를 만날 것이다. 두 번째미열에 함께 일하고 싶다고 협력제안이 왔다.아마도 미열은 새로운 협력물을 만들 것이다. 세 번째미열에 대구 명태책방에 정산메일이 왔다.아마도 미열은 곧 대구 명태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늘의 핵심미열은 필독파티를 준비 중이다.아마도 미열은 4월 27일 미열파티를 열 것이다. youandmi10@gmail.com 으로 이름, 주소, 우편번호를 보내시면초대장 보내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새주년 파티 장소 섭외 중 미열 새주년 파티를 할 장소는 섭외 중입니다. 아...섭외 시작하려 합니다. 곧 섭외되면 우리 만나요:) 지금 전할 수 있는 이야기는 4월에 어느 토요일에 할 예정이에요. 이런 모호함 속에서도 참석여부를 밝혀주시면 섭외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겠습니다. 뭐 마음은..옥상이나 운동장 같은 데서 하고 싶지만 헤헤. 더보기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는 옆집 아줌마 아저씨는 밤마다 마당에 나와 담배를 피신다.그 담배 냄새는 내 방까지 들어온다.나는 밤마다 음악을 튼다그 음악 소리는 아마 마당까지 들릴 것이다. 이건 공평한거다. 오늘은 오늘로 지쳤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밤바람이 너무 좋다며집에 가는 길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이제 운동장에서 조금 뛰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어디서 내 취향을 이야기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사실 나는 자랑할 만한 취향도 없다.음악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나에게 다가온다면나는 도망칠 것이다.나는 정말 할 말이 없다. 다만 음악을 들을 때는 음악만 들을 수 있다.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나는 음악을 듣는다. 지금 음악을 듣는다. 짙은. 백야 난 울지 않을래.피하지 않을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