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이리> 중 당신의 투쟁이 아무런 성과가 없으리란 걸 당신이 알고 있다고 해도당신의 삶은 천박하고 무미건조해지지 않아요. 헤르만 헤세의 중 더보기 미열 필독파티 날짜 변경 기다리시던 미열 필독파티가 예정된 날짜는 내일이나 고민 끝에 1월에 겨울호를 내고 이후 1주년 기념으로 필독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겨울 필자들도 모실 수 있게 되었네요(얏호) 가끔 문의해주시는 분이 계신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침 겨울 여행지를 부산에 한다면미열 파티에 놀러오셔도 되겠네요^^힛 오늘 집으로 오는 길 오랜만에 고개를 들었어요비가 와서 나무가 너무 이쁘네요.마른 나뭇가지에 빗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서 조금 식상해졌네요. 그럼 겨울호를 만드는 데에 집중할께요. (*약속 못지켜서 미안해요. 사실 파티 메뉴 못 정해서... *사진은 봄에 달맞이 고개 산책 갖다가) 더보기 미열2호 야학B컷 미열 여름 2호, 후기 미열 여름호 주제는 밤의 기적이었고 일찍이 염두에 두었던 야학의 어머니들의 글을 받기로 했다. 마침 내가 간 날이 검정고시 합격한 날이라 다행히 모두 만날 수 있었다.운이 좋았던 걸까. 검정고시를 친 학생들 모두가 합격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나는 마침 검정고시를 합격한 어머니들의 졸업식날 간 것 이다. 나는 어머니들에게 미열에 대해 이야기했고 흔쾌히 어머니들이 허락해주셨지만 그날 이후 연락이 닿지 않고 막상 글이 써지지 않거나 바빠서 글을 써주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결국 세 분의 어머니에게 글을 받았다. 그 글을 받기 위해 나는 에 자주, 참 자주 같다. 그래도 어머니들의 글을 받는 건 아주 벅찼다. 미열에는 물론 컴퓨터로 옮겨 적었지만 친필로 적힌 그 동안의 이야기는 너무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2 다음